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戀慕 연모

시조집

글 머리 누구인가 이렇게 말을 하였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는가.” 산다는 것이 무었인지도 모르고 남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다 보니 오늘날 까지도 이렇게 무의미한 삶을 이어나가는 모양 이다. 서산을 물들인 해가 지기 전에 가슴 속 에 응어리로 남아있던 이야기를 時 調 형 식을 빌려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癸卯年 . 五月 帛村/柳濟旭

글 머리

누구인가 이렇게 말을 하였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는가.”

산다는 것이 무었인지도 모르고 남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다 보니 오늘날 까지도 이렇게 무의미한 삶을 이어나가는 모양 이다.
서산을 물들인 해가 지기 전에 가슴 속 에 응어리로 남아있던 이야기를 時 調 형 식을 빌려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癸卯年 . 五月 帛村/柳濟旭
자기 소개서
성명. 류제욱
1947년 천안출생 한국문인협회회원 저서
『세월아 가려거든...』
2007년 도서출판 한울문학 발간

『 한그루 매화심어 』
2009년 도서출판 담장너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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